들어가기에 앞서 현재 글을 적는 지금 드디어 역행자를 완독 했다. 완독 하자마자 든 생각은 정말 좋은 책이구나, "이 책 내 인생 큰 변곡점이 될 것"이라 생각이 들었다. 나 또한 자청에게 1000만 원을 입금할 수 있는 날이 올까?라는 상상을 펼치며 오늘도 글을 쓴다. 나도 여러 가지 타이탄 무기들을 얻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할 것이다. 인생에도 공략집이 있다면 도피처라고 생각했던 게임 속 세상에서 마저도 부러운 사람이 있었다는 얘기는 정말 공감이 됐던 얘기였다. 나 또한 게임을 정말 좋아했었다.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는 또래 친구들 중에선 게임을 잘했던 편에 속했던 거 같다. 롤 티어는 마스터까지 달성했었고, 아이온이란 게임도 한 서버에서 1000등 안에 들었던 적이 있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또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