따식이의 책로그

기버 이론_역행자는 1을 받으면 2를 준다 사람은 기버, 매처, 테이커로 나뉠수 있다. 기버 (퍼주는 사람) 테이커 (받기만 하는 사람) 매처 (딱 받은 만큼만 돌려주는 사람) 아래 그림은 자산크기에 따른 사람들의 성향이다. 첫 느낌은 충격이였다. 그 다음으론 신기하고 흥미롭다는 생각이였다. 퍼주는 사람이 제일 자산의 크기가 크다는게 어떻게 가능할걸까? 나와 상대 모두 서로에게 기버모드가 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고 그러한 관계는 많을수록 좋다. 기버 모드는 꼭 돈이 아니여도 좋다. 나의 돈벌이에 따라 그 안에서 줄수 있는 것들을 찾으면 된다. 자세히 보니 기버는 제일 자산의 크기가 작은 사람군에도 속해 있었다. 즉 잘 구분해서 기버 행동을 해야한다는것이다. 기버모드를 하는것도 좋다. 하지만 그 상대..

서문 나는 평범한 직장인 개발자이다. 사실 처음엔 말을 잘 못하는 나에게 여자친구의 권유로 같이 교보문고를 가서 책을 좀 읽어야겠다며 따라갔다. 거기에 베스트셀러에 역행자란 책이 알 수 없이 이끌렸고, 나는 바로 읽기 시작했다. 글을 잘 못읽는 나도 이 책은 술술 읽혔다. 물론 전부 이해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읽힌다는 자체가 좋았다. 거기서 한 시간을 읽었다. 결국 나는 생에 처음으로 책을 사봤다. 어느 정도에 이끌림이었던지 이해가 가는가? 기존에 개발 서적을 제외한 책이란 것을 혐오하고 있었고, 읽는건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다. 그런 생각을 바꾸게 해 준 역행자란 책에 대해 느낀점과 기억하고자 하는 것들을 글로 남겨보려고 한다. 나는 처음 역행자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책을 완독하고 적으려고 했다. 현재..